경기도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 3가지이며, 구체적으로 올해 11월경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주요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다.
목차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소상공인의 운영비 전용 자금 지원을 위한 카드다.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에 한정해 사용해야 한다.
인건비 지급이나 현금서비스는 불가능하다.
카드 사용 시 6개월 무이자 혜택, 연회비와 보증료 없이
세액공제는 물론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도내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총 1천억 원 규모로 공급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경기신보 보증서 이용 고객 중 중·저신용등급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채 상환 부담도 낮춘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도래한 소상공인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경기도 도내 경기신보 보증서 이용고객 중·저신용등급(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천억 원 규모를 지원하며, 대상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금 상환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년간(3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 2%의 이차보전과 1% 보증료 면제
혜택을 통해 연 3%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형 e커머스 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
대형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을 지원한다.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히 티몬·위메프 등 미정산 사태 피해 기업 우선 선정)
선정된 도내 100개 소상공인(중소기업)은 e커머스 플랫폼 모바일/PC 메인
배너 광고 게시, 전용상설관(경기도상생관) 개설, 프로모션 쿠폰 발행 등의
마케팅 지원과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