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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재 난리난 서울우유 근황.jpg (+젖소)

서울우유가 여성이 젖소로 변하는 광고로 논란이 되며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광고 영상은

 

한 남성이 탐험가 복장과 카메라를 들고 강원도에 산기슭을 올라가는 모습이 펼쳐지며

 

현재 난리난 서울우유 근황.jpg (+젖소)

 

하얀색 복장의 여성들은 냇가에 모여 물을 마시며 풀밭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해당 남성이 카메라로 몰래 촬영을 하다 나무가지를 밟아

 

포착되는 장면과 함께 해당 여성들이 젖소로 변신했다.

 

이후 "자연 속 유기농 목장에서 온 순도 10%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 된다.

 

 

해당 내용을 접하게 된 누리꾼들은 여성을 젖소로 비하하며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불법촬영, 몰래 도찰한 게 아니냐?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여성을 형상화해 젖소로 변해야되냐?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불매운동 역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서울우유측은 "영상을 보면 청정 자연에 여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있다"고 해명하며

 

이어 "청정 자연을 강조하려 했고 제작 의도엔 여성혐오나 불법촬영 등 의도가 없다고 설명했다.